황의조(성남)가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원톱 특명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운 4-2-3-1 포메이션을 그렸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그동안 맡았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셰도 스트라이커로 출전한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이재성(전북)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대신해 좌우 공격수로 섰다.
정우영(빗셀고베)과 한국영(카타르SC)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를 조율한다. 김진수(호펜하임), 김기희(전북),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는 수비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관련기사 보기]
▶자메이카는 쿨러닝?… 미국 이긴 골드컵 준우승국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황의조, 슈틸리케 원톱 특명… 손흥민·이청용 대신 지동원·이재성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