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룰 추석 연휴 담판 내나…김무성·문재인 대표 부산서 회동

Է:2015-09-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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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8일 오전 11시쯤 부산 롯데호텔에서 비공개로 만나 총선룰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25일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표와 24일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연휴 중 제가 연락하기로 했다.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진행된 상황에 대해 30일 당 의원 총회에서 의원들에게 다 보고하고 토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표도 같은 날 서울 용산역 귀성 인사 후 “김 대표에게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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