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15 세계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임동현(청주시청), 이우석(인천체고), 신재훈(국군체육부대)이 팀을 이룬 남자 대표팀은 1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대 0으로 꺾었다.
임동현은 이특영(광주시청)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 결승에서도 중국을 5대 1로 제압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홍수남(청주시청)이 이특영을 6대 2로 누르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2진이 출전한 한국은 금메달 3개에 더해 임동현과 이특영의 남녀 개인전 은메달과 여자단체전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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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월드컵 금 3개로 리커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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