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박헌도 침착해서 찬스에 결정적인 걸 잘 친다" 전날 만루포 주인공 넥센 박헌도 선발

Է:2015-09-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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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성격이 차분해서 결정적일 때 긴장하지 않고 잘 친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헌도(28)의 활약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헌도는 전날 만루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5타점의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11대 3 대승을 이끌었다. 염 감독은 “(박)헌도가 하나 해줘서 전날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며 “결정적인 걸 잘 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찬스에 강해 대타로 많이 활용됐던 박헌도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며 점점 출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 9일 경기에서도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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