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40)이 ‘짜증계의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별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에서 이선균은 이같은 질문을 받고 “그게 칭찬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며 웃었다.
▶이선균 버럭 캐릭터 해명 영상
그는 “MBC ‘파스타’ 때부터 버럭 대니까 보는 분들이 짜증나실 것 같다”며 “이번 영화도 제목은 성난 변호사이지만 그렇게 성내고 짜증내는 캐릭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와 증거는 없는 살인사건을 맡은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가 자존심을 짓밟힌 뒤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통쾌하게 그린 영화다. 허종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등이 출연했다.
이선균은 “제 나름대로는 에이스 변호사가 '에이씨' 변호사로 바뀌는 것이라고 합리화하고 연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는 다음 달 8일 개봉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영상] ‘성난 변호사’ 이선균씨 오랜만이에요. 소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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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짜증계의 스칼렛 요한슨… 이선균 “칭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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