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플라이급 존슨 7차 방어 성공

Է:2015-09-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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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플라이급 존슨 7차 방어 성공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플라이급(56.7㎏ 이하)의 최강자는 역시 ‘마이티 마우스’ 드미트리우스 존슨(29·미국)이었다.

존슨은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1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존 도슨(30·미국)을 3대 0(49-46 49-46 50-45) 판정승으로 누르고 7차 방어에 성공했다. 존슨은 플라이급의 절대 강자로서의 이름을 드높였다. UFC에서 최근 8연승을 달리고 있다.

존슨은 뛰어난 체력으로 쉴 새 없이 도슨을 몰아 붙였다. 존슨은 3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쓰러뜨리기)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클린치(껴앉기) 상황에서 여러 차례 팔꿈치 공격을 당한 도슨의 코에서 피가 흐르기도 했다. 존슨은 유효타 시도 횟수(163-108), 유효타 적중횟수(88-58) 등 모든 면에서 도슨을 압도했다. 존슨은 7차 방어에 성공하고 통산 전적 23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2013년 1월 존슨에게 패한 도슨은 2년 7개월 만에 복수를 다짐했지만 실패했다. 도슨의 통산 전적은 17승 7패가 됐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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