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제2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의료전달 체계 정비, 주요 감염병에 대한 사전 감시 강화,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책 완비 등의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등에 일정 수의 음압 격리병실을 의무화하는 방안과 메르스 같은 감염병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장이 컨트롤타워를 맡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신상진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대책특위 위원장, 이명수 복지정조위원장, 강기윤 안행정조위원장, 강석훈 기재정조위원장과 국회 복지위·메르스 특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조경규 국무조정실 제2차장, 방문규 기재부 차관, 정재근 행자부 차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참석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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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국가감염병관리체계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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