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공동9위…터멀리스 10년만에 첫승

Է:2015-08-31 09:46
:2015-08-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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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공동9위…터멀리스 10년만에 첫승
신인왕 포인트 선두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을 공동 9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1위 크리스 터멀리스(미국)와 7타 차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올린 김세영은 신인왕 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는 김효주(20·롯데)는 공동 13위(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신인왕 포인트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19)는 공동 24위(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에 올랐다.

우승자 터멀리스는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이는 맹타를 휘둘러 200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10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

쩡야니(대만)와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마지막까지 추격을 가했지만 1타 차로 공동 2위(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에 머물렀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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