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2015-2015 시즌을 마쳤다.
우즈는 2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글니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2개를 기록해 이븐파 70타로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선두에 2타 뒤진 채 공동 2위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11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는 그에게 치명타였다. 13번 홀부터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감을 되찾았지만 이미 선두와의 타수 차는 이미 벌어졌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PGA 투어 통산 79승을 기록 중인 우즈의 80승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졌다.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는 이날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17언터파 263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러브는 우승 상금 97만 2천 달러를 손에 쥐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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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타이거 우즈 공동 10위로 시즌 마감…데이비스 러브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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