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지하철 파이터녀 논란, 옷까지 벗겨가며…

지하철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중국 여성들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몸싸움 도중 옷까지 찢겨지며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최근 중국 외신과 SNS 등에는 지난 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하철에서 벌어진 몸싸움 영상이 다뤄졌습니다. 만석이었던 지하철 객실 안에 자리가 하나 비자 중년 여성과 젊은 여성이 자리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장면인데요. 젊은 여성이 중년 여성에게 욕을 하자 이내 중년 여성의 폭행이 시작됩니다.

중년 여성은 젊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가 하면 상의와 속옷까지 벗겨내려 합니다. 옷이 잘 안 벗겨지자 무릎으로 얼굴을 가격하기 까지 하는 데요. 이 둘의 싸움은 지하철이 다음 역에 도착할 때까지 벌어졌습니다. 자리를 양보 안한다고 화를 낸 중년 여성, 매우 건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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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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