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치를 모르는 정치는 국민적 번뇌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명백한 잘못을 알고도 바로 잡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이유가 없다”며 “실질적 성폭행 ㅡ성매매 국회의원을 따끔하게 징계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부끄러워 고개를 들고 다닐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심모 의원 성폭행 피해여성이 잠적했단다”라며 “검찰은 여론 압박에 대구지검 성폭 전담 여검사를 수사에 투입했다고 한다. 여검사의 힘! 힘내라, 여검사!”라고 응원했다.
앞선 글에선 “롯데그룹이 엉뚱하게 광고를 미끼로 언론매수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라며 “번짓수가 틀렸다. 2프로 지분으로 국민을 우롱해온 것도 모자라 돈으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회유하려다간 큰 역풍을 맞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롯데그룹, 부끄러운 줄 아십시요”라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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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국회의원 징계못하면 어떻게 고개들고 다니나” 최민희 “수치 모르는 정치, 국민적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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