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아베 담화, 솔직한 성찰과 사과 표현해야”

Է:2015-08-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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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아베 담화, 솔직한 성찰과 사과 표현해야”
새누리당은 9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솔직한 성찰과 사과를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과거사에 대한 솔직한 성찰만이 일본의 성숙함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일본 보수 정치계의 대표적 인물인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솔직한 반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야스히로 전 총리는) 아베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선 전후 50년 무라야마 담화와 전후 60년 고이즈미 담화처럼 식민지 지배와 침략 전쟁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담을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는 이제 백세를 바라보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등 선배 총리들의 말과 담화문 등을 깃털처럼 가벼이 여겨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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