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둘째 날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부진했다.
박인비는 8일 오라컨트리클럽(파72·65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집중력을 잃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 4일 귀국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로가 쌓인 게 부진의 이유로 보인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박인비 제주삼다수골프 2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