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민낯을 처음 본 남편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야후뉴스는 최근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익명의 남성이 하룻밤 만에 아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아침 아내의 맨 얼굴을 본 후 충격에 빠졌다. 그는 화장을 하지 않은 아내를 보고 도둑으로 착각했을 정도였다.
이내 자신의 앞에 있는 여성이 사랑하는 아내라는 걸 깨달은 남성은 ‘사기’와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아내를 고소했다. 자신이 화장한 얼굴에 속아 결혼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남성이 아내에게 요구한 금액은 1만 3000파운드(약 2370만원)로 전해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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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얼’ 보고 사기죄로 고소한 남편… “도둑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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