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가 선크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할리우드 배우 겸 친환경 유아용품 기업 ‘어니스트 컴퍼니’의 CEO인 제시카 알바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과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품질 논란이 일고 있는 자사 선크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니스트를 창립했다”며 “부모로서 우리의 선크림에 대해 부정적인 사용 후기를 들을 때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공원, 수영장, 야외에서 나의 아이들을 위해 어니스트 선크림을 개발하고 사용했다”며 “어니스트에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과 마찬가지로 선크림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명글 전문이 담긴 홈페이지 링크를 게시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서는 문제가 된 선크림이 정부 규정에 따른 테스트를 진행했고 모두 통과했으며, 미국환경연구단체(EWG)에서 줄 수 있는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3일 NBC시카고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의 선크림을 구매한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SNS와 쇼핑몰 후기에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른 사진과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할 선크림이 오히려 피부를 타게 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올라왔다.
NBC시카고 방송이 실험한 결과 해당 제품의 산화 아연 함유 비율은 9.3~20%로 18%~25%인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균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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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선크림 논란’ 제시카 알바, 직접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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