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 유니폼을 입은 정대세가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시즈오카신문은 15일 정대세가 전날 이적 후 첫 팀 훈련을 마친 뒤 “팀을 변화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2006년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한 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할 때까지 J리그 112경기에 출전해 46골을 기록했다.
수원 삼성에서 이타적인 플레이에 눈을 뜬 정대세는 “한국에서 골 욕심을 버리고 경기 스타일의 폭이 넓어져 성장하게 됐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이어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친 시미즈에 대해 “먼저 실점하면 포기 해버리는 전형적인 하위권 팀”이라고 지적한 뒤 “눈을 보니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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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시미즈를 강등권에서 탈출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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