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금싸라기땅 붐업조성용 택지 구입 마지막 찬스 "29일 문이 열려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역과 동측 해수변 인근 점포겸용 단독택지 및 상업·업무용지 등 총 29필지 4만5000㎡를 오는 29일 다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지난 5월 공급에서 점포겸용 단독택지가 최고 1693대1, 평균 51대1의 경쟁률, 상업업무용지가 최고 242%, 평균 135%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분양된 후 재공고 분양되는 토지다.

점포겸용 단독택지가 6필지, 상업·업무용지가 18필지, 특화거리조성용지가 5필지다. 단독택지는 추첨, 상업업무 및 특화거리조성용지는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동측해수변 점포겸용단독(H20블록) 필지로 필지면적이 450~471㎡이고 3.3㎡당 평균 공급단가는 369만원, 필지별 공급가격은 5억100만~5억2700만원이다.

지구단위계획상 3층(건폐율 50%, 용적율 120%) 3가구까지 건축 가능 하고, 지하 및 1층에 건물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중심상업용지 4필지(C7블록 2필지, C8블록 2필지)는 필지면적이 796~928㎡, 3.3㎡당 공급단가는 819만원이다. 공급가격은 21억800만~22억7400만원이다.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60%, 용적율 600%,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청약 및 입찰기준은 점포단독주택지의 경우 신청예약금 1000만원으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서 개인이나 법인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상업·업무용지 18필지는 필지 수 및 개인이나 법인의 제한 없이 여러 필지를 동시에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가액의 5%이상을 지정계좌에 입금하여야 유효한 입찰이 성립된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분할납부이다(032-745-4114).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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