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결함' 日다카타 사장 첫 사죄

Է:2015-06-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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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리콜 사태를 불러온 일본 에어백 업체 다카타의 다카타 시게히사 회장 겸 사장이 처음으로 사죄했다.

다카타 사장은 25일 오후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돌아가신 분에 대해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자에 사죄한다”면서 “리콜로 인해 걱정을 끼친 것을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

다카타 사장은 에어백 결함으로 사망한 피해자에 대해 에어백 결함과의 인과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과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해 총 8명이며 부상자는 130명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카타의 에어백 문제로 리콜 대상이 된 차량은 미국에서 3400만대, 일본에서 780만대에 달하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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