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고 마약을 소지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씨(4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4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며 중앙선을 침범하다가 경찰에 단속되자 달아나는 과정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1대와 주차된 차량 2대 등 모두 3대의 차량의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뺑소니 범행 6일 뒤인 23일 오후 인천 시내 모텔에서 검거될 당시 필로폰 12.7g과 저울, 주사기 등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뺑소니 피해 운전자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교통사고 접수증을 발부하기로 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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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추격 피해 달아나다 3중추돌… 운전자 잡고보니 “마약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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