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송이 불법수입’ 조선총련 의장 차남 기소

Է:2015-06-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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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은 북한산 송이 불법 수입 혐의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허종만 의장의 차남 허정도(50)씨 등을 구속기소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허정도씨는 함께 기소된 조선총련 산하 기업 조선특산물판매 김용작(70) 사장 등과 함께 2010년 9월, 북한산 송이 약 3t을 중국을 경유해 불법 수입한 혐의(외환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일본은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과의 교역을 법으로 전면 금지하고 있다. 앞서 일본 경찰은 지난달 12일 허씨 등을 체포했다.

일본의 북한과의 납북 피해자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대북 압박 차원에서 조선총련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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