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허재 후임 추승균 감독대행 ‘대행’ 꼬리표 뗐다

Է:2015-05-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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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허재 후임 추승균 감독대행 ‘대행’ 꼬리표 뗐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추승균(41)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KCC는 “추 감독과 3년간 계약했으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최형길 KCC 단장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를 가진 추 감독이 근성과 친화력을 앞세워 팀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명문 구단의 장기적인 역사를 만들기 위해 추 감독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중앙고와 한양대를 나온 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대전 현대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선수로서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해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인 추 감독은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2012-2013시즌부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도중 허재 감독의 사퇴로 감독대행을 맡은 추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 4번이 KCC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KCC는 추 감독과 정선규, 최승태 코치로 2015-2016시즌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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