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공천권 때문에 버티고 있다고 자백?” 변희재, “비노 매도 문건 고의 유출 의혹”제기

Է:2015-05-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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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천권 때문에 버티고 있다고 자백?” 변희재, “비노 매도 문건 고의 유출 의혹”제기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의도에선 문재인과 그의 비선 조직이, 비노를 공천권 노리는 세력으로 매도한 글이 최고위의 반대로 공개되지 않자, 본인들이 슬쩍 언론에 흘렸다는 시각"이라고 적었다.
변 대표는 "나름 자기 사람들인 지도부만 불러 상의했는데, 여기서 제동이 걸리고, 이 문건이 언론에 공개되었다는 점은, 문재인의 기대와 달리 주승용씨 빠진 지도부 역시 일방적으로 문재인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또 잘못된 판단으로 실책을 저질렀다"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이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을 공천 지분이나 노리는 자들로 공격하는 문건을, 최고위원,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를 불러 상의했다는 점이 묘하군요"라며 "주승용씨 사퇴로, 지도부는 오직 자기 사람 뿐이라는 자신감의 발로일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작금의 새민련 사태, 문재인의 친노와 비노 간 공천 싸움인 거야 다들 아는 거죠"라며 "근데, 문재인이 직접 자신에 대한 비판을 공천 지분을 노린 거라 매도하는 건, 적반하장이죠. 본인도 결국 공천권 때문에 버티고 있다 자백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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