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매경오픈- 고교생 김영웅, 5언더파 단독 선두

Է:2015-05-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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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국가대표 김영웅(17·함평골프고 2년)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영웅은 14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2개를 적어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영웅은 공동 2위 김기환(24)과 제이슨 노리스(호주)를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웅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단체전 은메달을 딴 선수다.

그는 “최근 구질을 드로샷에서 페이드샷으로 바꾼 뒤 성적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1주 동안 대회 코스에서 합숙 훈련을 했기에 코스 파악도 다 끝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프로골프 최다승(43승) 기록 보유자인 최상호(60)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린 최상호는 2라운드에서 최고령 컷 통과 기록에 도전한다. 종전 기록은 2007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윤수가 세운 58세 11개월이었다.

지난해 우승자 박준원(29·하이트진로)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올라 대회 사상 첫 2년 연속 우승을 사정권 안에 뒀다.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허인회(28·상무)는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6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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