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약 빤 외국인 선수’ 없다… 도핑 전원 음성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KBO는 지난달 10개 구단에 소속된 외국인 투수·타자 총 31명을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한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분석을 의뢰했다.

KBO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선수단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핑 관리를 시행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야구기사 우리가 직접 써요! 원고 공모합니다! 답쓰야 트위터 https://twitter.com/dapssya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