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현호가 자유 계약 협상 마감일을 앞두고 12일 인천 전자랜드와 재계약했다.
계약내용은 연봉 1억8000만원, 인센티브 2000만원 등 보수 총액 2억원에 계약기간 2년이다. 전년도 2억5000만원에서 20% 삭감된 금액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현호는 FA 계약 첫 번째 면담부터 전자랜드와의 재계약을 희망해 왔다.
이현호는 20009~2010년 시즌 도중 당시 유도훈 감독 대행의 요청으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전자랜드로 이적해 2010~2011년 시즌부터 2014~2015년 시즌까지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도중 정규리그 500경기를 달성하며 철저한 몸 관리와 자기 관리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됐다.
이현호는 “노장 선수로써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말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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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현호, 인천 전자랜드와 2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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