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폭행한 에스토야노프 연봉 50% 삭감 될 듯

Է:2015-05-07 15:01
ϱ
ũ
남태희 폭행한 에스토야노프 연봉 50% 삭감 될 듯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직후 남태희(레퀴야)를 갑자기 폭행한 파비앙 에스토야노프(알 나스르)의 행동에 소속팀 구단주도 화가 났다.

아랍 현지 언론은 7일(한국 시각) 알 나스르의 구단주인 파이살 빈 투르티 빈 나세르 왕자가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나세르 왕자는 “알 나스르의 일원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다”며 에스토야노프의 잔여 시즌 연봉 50%를 삭감하고, 추가 처분을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에스토야노프는 소속팀 알 나스르가 AFC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레퀴야에 1-3으로 패배해 탈락하자 남태희에게 분풀이를 했다.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라커룸 터널에서 남태희를 습격한 것. 스태프들이 남태희를 구했지만, 남태희는 이미 주먹을 맞아 입가에 피를 흘렸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