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것이 기적… 무너진 건물 잔해에 묻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Է:2015-05-01 00:30
ϱ
ũ
[영상] 이것이 기적… 무너진 건물 잔해에 묻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영상] 이것이 기적… 무너진 건물 잔해에 묻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영상] 이것이 기적… 무너진 건물 잔해에 묻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수 천명이 숨진 네팔 대지진 참사 속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무너진 건물 잔해 틈에서 2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기적 같은 일이 알려진 이후 지난해 시리아에서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기적적으로 어린이가 구출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22일경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내전이 계속되던 시리아에서 완전히 무너져서 틈도 보이지 않는 건물 잔해 속을 마을 사람들이 손으로 파낸다.

무너진 건물 더미 안에서 시리아 청년들이 흙을 파내다가 어린 아기의 팔을 발견한 것이다.

맨손으로 흙을 파내는 마을 사람들의 몸짓이 점점 빨라지더니 세 살쯤 돼 보이는 어린이의 오른 팔과 옆 얼굴이 먼저 드러났다.

어린이는 울고 있었다. 눈에 무엇이 들어간 듯 팔로 눈을 계속 훔치자 구조하던 한 사람이 손바닥으로 먼지 묻은 아기의 얼굴을 계속 닦아준다.

상반신이 모두 나온 뒤에도 다리가 걸려서 몸 전체가 빠져 나오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마을 사람들이 7분 가까이 필사의 노력으로 흙과 돌을 맨손으로 퍼낸 끝에 이 아이는 완전히 구출됐다.

아이가 살던 집은 시리아 정부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