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바워 "메시는 신과 같은 선수" 극찬

Է:2015-04-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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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가 바이에른 뮌헨과 FC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앞두고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메시는 마치 신과 같다(god-like)”고 극찬했다.

베켄바워는 1964년부터 197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400경기 이상을 뛰었고, 1974년~1976년에는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한 뮌헨의 전설이다. 그는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기기를 바라지만 그 자신은 메시를 예찬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베켄바워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는 메시에 의존하고 있으며, 메시의 어깨에 바르셀로나의 희망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뮌헨을 이끄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그는 뮌헨을 결승으로 이끌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도 알고 있다”고 기대를 걸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해 2008-2009시즌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국왕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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