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연속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
이보미는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 가나와 호텔 골프코스(파72·6367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천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의 성적을 낸 이보미는 7언더파 209타를 친 후지타 히카리(일본)에게 1타 뒤져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는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연속 준우승이다.
이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이보미는 올해 한 차례도 우승이 없지만 올해의 선수 부문 1위, 상금 2위(3394만엔)를 달리고 있다. 상금 1위인 에리카 기쿠치(일본)의 3477만엔과는 불과 83만엔 차이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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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일본여자골프 4개 대회 연속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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