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리베로’ 이호 도로공사 새 사령탑으로 선임

Է:2015-04-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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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는 이호(42) 우리카드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오랜 지도 경험을 갖추면서도 젊고 참신한 지도자를 찾았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이 신임 감독은 “힘든 시기에 도로공사 배구단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선수들과의 믿음과 신뢰, 소통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감독은 현역시절 뛰어난 수비로 ‘월드 리베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1995년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캐피탈 전신)에 입단해 2007년까지 현역으로 뛴 이 감독은 이후 여자부 현대건설과 남자부 현대캐피탈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2년에는 현대캐피탈 플레잉코치로서 코트에 복귀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우리카드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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