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놀이터 위해 뉴질랜드 휴양섬 통째 구입” 60억 쓴 중국 여성 부호

Է:2015-04-15 10:00
:2015-04-15 10:29
ϱ
ũ
“딸 놀이터 위해 뉴질랜드 휴양섬 통째 구입”  60억 쓴 중국 여성 부호
중국 출신 여성 부호가 단지 자신의 딸에게 놀 곳을 마련해 주기 위해 뉴질랜드의 섬을 통째로 구입해 화제다. 이 여성은 섬을 사기 위해 750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61억원)를 썼다.

뉴질랜드 인터넷언론 ‘Stuff.co.nz’는 자신을 ‘가정 주부’로 밝힌 웬디 웨이메이우라는 여성이 뉴질랜드 북쪽의 코로만델 반도에서 4㎞가량 떨어진 슬리퍼섬(Slipper Island)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면적 217ha(1ha=1만㎡)의 슬리퍼섬은 현재 7헥타르 가량만 팔린 상태이고 나머지는 개인 구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여의도 면적(840만㎡)의 4분의 1 정도 된다.

중국 부호가 구입한 섬에는 별장 등 휴가용 주택 6개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부동산 업자는 “중국 부호는 그녀의 딸을 위해 ‘즐길 거리(toy)’로 섬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2010년에도 뉴질랜드 오클랜드지역에서 가장 큰 저택인 페어홀름맨션을 1500만달러에 구입해 화제가 됐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