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는 14일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25·등록명 레오)와 2015-2016시즌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2012-2013시즌을 앞두고 삼성화재에 입단해 남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다만 올해는 정규리그에서 56.9%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34경기 1천282득점을 했지만 챔프전 3경기에서 99득점, 공격성공률 49.4%에 그쳤다. 이에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에 3전 3패로 무력하게 패하며 패권을 넘겨줬다.
삼성은 레오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고민했지만 여전히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팀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고 판단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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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레오와 1년 더”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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