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3개 쾅! 쾅! 쾅!… LA 다저스 화끈한 불방망이 쇼

Է:2015-04-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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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8)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화끈한 ‘불방망이 쇼’를 보여줬다.

다저스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7대 4로 제압했다.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의 호투와 3홈런 16안타를 몰아친 타선이 승리를 합작했다.

다저스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6이닝 6실점)를 앞세우고도 0대 6으로 완패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야시엘 푸이그, 작 피더슨, 알렉스 게레로의 홈런으로 애리조나의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투수 그레인키를 제외한 다저스 타선이 전원 안타를 때렸다. 6명은 ‘멀티 히트’였다.

그레인키는 7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7개나 잡았다. 다만 부진한 불펜은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기고 흔들려 추격을 허용할 뻔했다. 다저스의 네 번째 투수 크리스 해처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조던 파체코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이어진 만루 위기에서 AJ 폴락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았다. 호엘 페랄타가 남은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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