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 남자 멋있다… IS 무찌르는 ‘중동 람보’ 열광

Է:2015-04-02 09:05
:2015-04-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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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 열광하는 아부 아즈라엘… “IS, 떨고 있니?”

[영상] 이 남자 멋있다… IS 무찌르는 ‘중동 람보’ 열광
[영상] 이 남자 멋있다… IS 무찌르는 ‘중동 람보’ 열광
이슬람국가(IS)로 괴로워하는 중동에 영웅이 나타났다. ‘중동 람보’라 불리는 40대 남성은 아부 아즈라엘(Abu Azrael).

아즈라엘은 이라크군과 시아파 민병대가 지난달 2일(현지시간) 티크리트 탈환작전을 개시할 때 큰 용맹을 떨쳤다. 깨끗하게 민 머리와 턱수염, 검은 제복이 상징인 남성 그는 시아파 민병대 소속으로 IS를 맞서 전장을 종횡무진 누볐다.

중동은 열광했다. 아즈라엘을 추앙하는 네티즌들은 그의 활약상을 편집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최근 그의 별명은 ‘가루’. IS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는 뜻이다. 그의 인기에 편승해 그와 함께 사진을 찍은 장면을 공개하는 정치인도 생겨났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잇따랐다. 그가 이라크 태권도 우승자였다거나 대학교수로 조용히 살던 그가 IS에 맞서 싸우라는 이라크 시아파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이슬람 율법해석에 따라 전장에 투신했다는 것이다.

할림 알야시리 이라크 시사평론가는 “지난해 6월 모술을 IS가 점령하면서 이라크인들이 큰 상실감을 느꼈다”며 “이를 보상하려는 심리에서 이즈라엘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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