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여인들’ 새정치연합 지원 유세에 나선다

Է:2015-04-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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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여인들’ 새정치연합 지원 유세에 나선다
강화 출신 여인들이 4·29 보궐선거 야권 약세지역으로 꼽히는 인천 서구·강화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원에 투입된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부인인 김정숙(61) 여사와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62) 의원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6일부터 강화에서 공동 지원유세에 나선다.

서울 출신인 김 여사는 선친 요양을 위해 가족 모두 강화로 이사했고, 결혼 초반기까지 친정인 강화를 자주 왕래했다고 한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달 31일 인천 서구 카페에서 지역 학부모들과의 대화에서 ‘강화의 사위’라는 점을 부각시킨 바 있다.

강화 교동도가 고향인 인 의원은 현재 아흔이 넘은 부친과 친인척들이 현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화 토박이다.

새정치연합은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가 두 차례 인천시장을 지낸 결과 인지도 면에서 앞서지만 강화 출신이 아니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목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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