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평균연봉 46억원…한국의 23배

Է:2015-04-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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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400만 달러를 돌파했다.

AP통신은 2015시즌 개막일 기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계약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이 425만 달러(약46억8732만원)로 집계됐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1억9325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23배나 높은 수치다.

메이저리그 지난 시즌 개막일 기준 평균 연봉은 395만 달러(약 43억5645만원)였고, 2013시즌에는 365만 달러(약 40억2558만원)였다.

가장 높은 몸값을 받는 선수는 류현진의 동료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로 3100만 달러(약 341억8990만원)나 됐다. 이어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2800만 달러), 잭 그레인키(다저스·2700만 달러), 조쉬 해밀턴(LA 에인절스·254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팀 전체 연봉 1위는 다저스로 2억7000만 달러(약 2977억원)였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전체 연봉 2억3400만 달러를 기록, 15년 동안 뉴욕 양키스가 지켜오던 최고 연봉 구단 자리를 빼앗은 바 있다. 양키스는 올해도 연봉 총액 2억1500만 달러로 2위를 지켰고 보스턴 레드삭스가 1억85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최소 연봉 구단은 마이애미 말린스(6500만 달러)였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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