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 랭킹이 곤두박질친다. 허리부상 치료중인 우즈가 곧 세계 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난다.
세계 골프 랭킹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세계 랭킹 96위인 우즈는 30일에 새로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01위가 된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등이 끝나면 대회에 불참한 우즈는 101위 또는 102위 정도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랭킹 100위 바깥이었던 것은 1996년 9월 29일 자 순위 221위가 최근이다. 따라서 우즈가 30일 자 순위에서 100위 밖으로 밀리면 18년 6개월 만이다.
우즈는 1996년 9월 프로 전향을 할 때 세계 랭킹이 433위였다. 이후 같은 해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75위로 순위를 올렸고, 1997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까지 차지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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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8년여 만에 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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