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골 잉글랜드 케인 “선수생활 최고의 순간”

Է:2015-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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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골 잉글랜드 케인 “선수생활 최고의 순간”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토트넘)은 국가대표 A매치 데뷔전에서 교체투입 2분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E조 5차전을 마치고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 내가 꿈꿔온 일” 이라면서 "선수생활 최고의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기록,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며 잉글랜드 출신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는 케인은 이날 국가대표 선수로 첫 경기에 나섰다.

후반 26분 교체투입된 그는 2분도 채 되지 않아 헤딩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폭발하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케인이 투입된 지 79초 만에 골을 터뜨렸다면서, 이는 빌 니콜슨(1951년 포르투갈전 19초), 존 콕(1919년 아일랜드전 30초)에 이어 잉글랜드 A매치 데뷔 선수 중 역대 세 번째로 빠른 득점 기록이라고 인터넷판에 소개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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