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金뺏긴 김동성 요즘 뭐하나… 서울대 출신 아내와 이혼소송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현재 부인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TV리포트는 김동성이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보도했다. 김동성은 아내 오씨와 양육권 관련 등으로 재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성은 2004년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당시 오씨는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 중이었다.

김동성은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의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뺏겨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때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스케이트 코치로 활동 중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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