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인승 18위에 올랐다.
원윤종(30·경기연맹)이 파일럿을 맡고 전정린(26)·김동현(28·이상 강원도청), 서영우(25·경기연맹)가 푸시맨과 브레이크맨으로 나선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끝난 대회 4인승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37초82의 기록으로 28개 출전 팀 가운데 18위를 차지했다.
앞서 원윤종·서영우가 나선 2인승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른 바 있는 한국 봅슬레이는 상대적인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4인승에서는 약간 아쉬운 성적을 냈다. 한국의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 최고 성적은 2012년 기록한 17위다.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이달 두 차례에 나눠 귀국, 트랙 훈련과 육상 훈련을 치르며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한국 봅슬레이, 세계선수권 4인승에서 18위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