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 대표단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해 새마을운동을 배운다.
대표단은 쩐 닥 로이 공산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차관급 4명과 지방 부성장급 11명으로 짜였으며 30일 도착해 5박6일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1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관련 간담회에 이어 2일 영남대와 대경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특강을 듣고 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강에 앞서 대표단은 경북 청도의 새마을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한다.
방한 기간에 최병일 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으로부터 한국의 발전 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고, 조동성 서울대 교수로부터 한국 도시화 사업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다. 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방문해 당 간에 인력양성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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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배우러… 베트남 공산당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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