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션쿠키/동대전노회(합동), 제125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대전노회(노회장 유봉선·광명교회 담임목사·대덕구 오정동)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새중앙교회(담임목사 이기혁·중구 문화동)에서 제125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총회선교회 보고’, ‘목사 임직식’, ‘강도사 인허식’ 등을 처리했다.

13일 열린 개회예배는 노회장 유봉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 부노회장 권소열(대전중부교회·동구 가양동)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서기 하재호(주사랑교회·중구 선화동)목사가 성경 ‘요한복음 3:1-2’을 봉독했다. 노회장 유목사는 ‘선생인 줄 아나이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증경노회장 김충도(대전동문교회 담임·동구 소제동)목사의 집례로 ‘주의 만찬’ 예식을 집례한 후 5개 시찰 보고와 선교·전도부 등 각 부서의 보고를 받았다.

14일에는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을 노회장 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하여 안수위원들이 고광필 씨와 천지혁씨에게 안수한 후 노회장 유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동대전노회 목사로 소속되었음을 공포했다.

노회장 유 목사는 김성범, 박지상, 박찬웅, 양희정, 임상규, 하진우 씨에게 동대전노회의 강도사에게 인허증을 교부했다.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은 증경노회장 이기혁(대전새중앙교회·중구 문화동)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서대전노회(합동) 정기노회는 대전 새미래교회(담임목사 양현식·유성구 지족동)에서 13일부터 시작됐다. 대전남부노회(백석) 정기노회는 13일부터 대전은혜교회(김학수 목사담임·대덕구 송촌동)에서 열렸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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