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그린알로에 수상

그린알로에가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호남 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는 정광숙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립 4년 만에 중앙 행정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소비자 신뢰 얻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그린알로에는 20여가지의 건강기능식품과 30여가지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알로에 전문기업이다.

알로에 제품 개발 후발주자인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킬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다. 정광숙 대표는 제품 품질 개선에서 해답을 찾고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올인했다.

알로에 원료부터 꼼꼼히 점검, 원산지인 미국에서 급속 동결건조공법으로 가공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전제품에 단 1%의 중국산 원료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그린알로에 주력 제품인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은 면역력증진, 피부건강,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 함유한 국내 최대 면역다당체 300㎎을 함유한 제품이다. 액상타입 제품의 경우 개봉 시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존료 사용은 필수다. 그린알로에는 합성보존료가 아닌 천연보존료를 함유해 명품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장품에도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최근 출시된 ‘그린내추럴알로에치약’도 혀의 맛을 마비시키는 화학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양치 후에도 음식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제품의 경쟁력을 갖췄다.

그린알로에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 방식인 ‘체험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광고 마케팅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체험마케팅은 생소했고 반응도 더뎠지만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린알로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본사 직영체제의 후원 방문판매 회사다.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기간 교육과 면접을 통해 플래너 자격증을 소지한 그린플래너(GP)만이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로드숍이나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는다.

그린알로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여성조직이다. 따라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있다. 지방이라는 척박한 기업 환경 속에서 신생기업으로써 입지를 굳히면서 선진 기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 환원 차원에서 소외계층에도 눈을 돌려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해마다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에게 생활지원금과 자사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과 ‘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광숙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제품 R&D에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미래의 경영에 대비하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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