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리베라호텔서 새벽에 불… 투숙객 39명 병원으로 이송

[쿠키 사회] 4일 오전 3시10분쯤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리베라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김모씨(37·여) 등 3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투숙객 중 25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다.

소방서 측은 호텔 6층 의류매장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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