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이월드, 벚꽃축제·한류 대공연 함께 열려 外

교통카드 잔액 모금함 설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반월당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교통카드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하철 이용 시민들 중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교통잔액이 남아있지만 이용하지 않는 교통카드를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현재 대구에서 사용하지 않는 잔액 1000원 미만 휴면 교통카드는 모두 700여만장으로 금액은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축제·한류 대공연 함께 열려

대구 대표 테마공원인 이월드에서 국내 첫 벚꽃축제와 지역 최초 한류 대공연이 함께 열린다.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이월드 야간벚꽃축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다. 행사장인 이월드 주변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를 자랑한다. 대구 두류공원 내 야구장에서 2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K팝 콘서트에는 김재중, B·A·P,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오렌지 캬라멜, 손담비, 에일리, 하하&스컬,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 16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안용복재단, 독도재단으로 명칭 변경

(재)안용복재단이 독도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0일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장경식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안용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 안용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경상북도 독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재단 명칭은 안용복재단에서 독도재단으로 변경했다. 또 재단의 목적을 민간차원의 독도수호사업 및 국내외 홍보활동을 통한 독도 영유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항으로 규정했다.

전국 팝핀·락킹 댄스대회 내일 열려

부산시는 전국 팝핀·락킹 댄스대회를 22일 오후 1시 부산 구포동 창조문화 활력센터 ‘꿈팡팡624’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킬라몽키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여개 팀이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 장르인 팝핀과 락킹 실력을 겨룬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리지널리티팀의 Seo와 킬라몽키즈의 Luffy가 락킹 부문의 저지로, Monkey. D와 팝핀 J(이재형)가 팝핀 부문의 저지로 출연한다. 특히 팝핀 J는 23일 팝핀댄스 스페셜 레슨을 준비하고 있어 댄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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