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심정지 환자 살리기 시범 아파트’ 운영

[쿠키 사회]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가람마을 6단지 아파트가 도의 ‘심정지 환자 살리기 시범 아파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응급의학 전문의, 응급구조사 등을 파견,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아파트 1층 입구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를 설치, 응급상황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응급의료센터, 소방서, 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모의훈련도 연 2회 이상 진행한다.

도는 시범사업을 토대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에 대한 지침서를 만들어 아파트 단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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