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주시 우수 고교생 심화학습

[쿠키 사회] 충북 충주시는 지역 고교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방과 후 심화학습 프로그램인 반기문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반기문 교실은 성적 우수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운영된다. 이들은 서울의 유명학원 강사로부터 1년간 언어, 외국어, 수학, 논술 수업을 받게 된다. 방학기간에는 구술 특강과 대학입시 설명회 등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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