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2월 개원

[쿠키 사회] 경기도 수원시는 호매실택지지구 문화공원에 건립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칠보산도토리교실에 위탁,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생태적인 건축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채택, 지붕이 땅에 닿는 지상 2층, 연면적 340㎡ 규모의 타원형 건물로 전시홀, 공작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관을 위탁·운영할 도토리교실은 수원지역의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2003년 칠보산 자락에 만든 환경단체로 앞으로 건물 유지관리부터 생태환경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벌이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