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별을 찾습니다… 12월 22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Է:2013-12-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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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시즌 프로농구 ‘별 중의 별’은 누가 될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팬 투표와 10개 구단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24명의 선수가 매직팀(서울 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과 드림팀(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 창원 LG,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으로 나뉘어 승부를 펼친다.

‘베스트 5’는 팬 투표로 정해졌다. 김민구(KCC), 김선형(SK), 장민국(KCC), 오세근(인삼공사)이 매직팀 소속으로 출장한다. 당초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베스트 5에 선정됐던 애런 헤인즈(SK)는 ‘고의 충돌’ 사건으로 올스타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이승준(동부), 함지훈(모비스), 김종규(LG)는 드림팀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매직팀은 문경은(SK) 감독이, 드림팀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이끈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프로농구 1, 2년차 선수들과 대학 선수들이 맞붙는 ‘루키-대학 올스타’ 경기가 본경기에 이어 오후 4시에 열린다. ‘경희대 3인방’ 출신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동부)은 이제 프로선수가 돼 이종현, 이승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등 아우들과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덩크 콘테스트’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이승준이 김종규, 이대성(모비스), 김선형, 박승리(SK) 등을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 외국인 선수 ‘덩크 콘테스트’에는 로드 벤슨(모비스),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 등이 출전한다. 조성민, 강병현(KCC), 두경민, 김민구 등이 나서는 ‘3점슛 콘테스트’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0개 구단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 클럽팀은 본경기에 앞서 ‘유소년 올스타전’을 선보인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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