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이천 롯데 아울렛 12월 13일 오픈… 353개 브랜드 입점 “지역과 상생”

13일 공식 오픈을 앞두고 12일 VIP를 상대로 프리 오프한 경기도 이천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역상생에 나섰다. 이천점은 롯데백화점의 열 번째 아울렛이자, 세 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영업면적 5만3000㎡로 아시아 프리미엄 아울렛 중 최대 규모다. 입점 브랜드 수 역시 353개로 아시아 프리미엄 아울렛 가운데 가장 많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인 ‘휘슬러’는 세계 최초로 아울렛에 매장을 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천점이 지역 콘텐츠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임금님표 이천 향토특산물관과 이천도자기관이 있다. 또 이천을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데 기여키로 했다. 이천도자기의 곡선과 모양을 매장 인테리어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 축제와 연계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천=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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